LH의 미분양 주택 매입, 3000호의 기회를 잡으세요!
LH의 미분양 주택 매입, 3000호의 기회를 잡으세요!
한국토지주택공사(LH)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3000호를 매입하여 '분양전환형 든든전세'로 재공급합니다. 이번 매입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, 매도 희망가가 낮은 곳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.
미분양 주택 매입 배경
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19일 발표한 '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'의 후속 조치로,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재고 증가에 따른 건설경기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매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. 현재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만8426가구에 달하며, 이를 해소하기 위해 LH가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.
매입 규모 및 대상 지역
이번 매입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, 매입 규모는 3000호 내에서 진행됩니다. 매입 공고는 3월 21일부터 시작되며, 신청은 4월 1일부터 한 달간 접수받을 예정입니다.
매입 대상 주택 선정 기준
매입 대상은 입주자 모집을 거친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(50~85㎡)입니다. '미분양'이 LH 임대주택 공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'분양전환형 든든전세'로서 활용 가치를 중점으로 임대 및 분양전환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선별 매입할 계획입니다.
매입 가격 결정 방식
매입 가격은 '매입 상한가' 내 '매도 희망가'로 결정됩니다. 매입 상한가는 과거 매입 사례와 지방 주택 경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감정평가금액의 83%를 상한으로 설정하였습니다. 또한, 매입 상한가 대비 업계 제시 매도 희망가가 낮은 순으로 매입할 계획입니다.
분양전환형 든든전세
매입한 주택은 시세 대비 90% 수준의 전세로 6년 동안 거주한 뒤 저렴하게 분양전환 받을 수 있는 '분양전환형 든든전세'로 공급됩니다. 단지별 매입을 마치는 대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.
미분양 주택 매입의 기대 효과
이번 매입을 통해 지방의 위축된 건설경기를 보완하고,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. 충분한 가격할인과 업계 자구노력, 분양전환형 든든전세로 활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우수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선별 매입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입니다.
당신이 할 수 있는 일
이번 LH의 미분양 주택 매입은 당신에게도 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. '분양전환형 든든전세'에 관심이 있다면, 입주자 모집 공고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신청해보세요.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. 또한, 주변에 미분양 주택이 있는 경우, 해당 정보를 LH에 제공하여 매입 대상 주택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. 당신의 작은 참여가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!